국회 본회의, 국회의장 사임안 등 처리_오프라인으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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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박희태 국회의장 사임의 건과 국회의원 의석수를 한 석 늘리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 탈북자 북송중단 촉구 결의안 등 58개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무기명 비밀투표에 부쳐진 국회 의장 사임의 건은 재석의원 197명 가운데 157명의 찬성으로 통과됐습니다. 19대 총선에 한해 국회의원 의석수를 300석으로 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재석의원 174명 가운데 찬성 92명, 반대 39명, 기권 43명으로 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지역구 수는 245석에서 246석으로 증가하고 비례대표는 54석 현행대로 유지됩니다. 국회는 또 오늘 본회의에서 중국 정부에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도 처리했습니다. 국회는 이와함께 카드 가맹점에 대해 정부가 정하는 수수료율 이상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과 한국은행 총재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는 내용의 '한국은행법 개정안'도 통과시켰습니다. 논란이 돼온 '저축은행 피해자 구제 특별법'과 '약사법일부개정안'은 오늘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았습니다.